다시 나를 찾기 위한 첫 걸음

‘내가 블로그를 써야겠다.’
이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.

나를 돌아보면, 작은 도파민 자극들에 절여져 스스로를 바라보지 못한 채 몸과 마음이 점점 무너져 가고 있었다. 사고력, 판단력, 절제력…
자기 주도적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들이 서서히 약해지는 걸 느꼈다.

그래서 결심했다.
내 삶의 주도권을 다시 되찾기 위해선 명확한 목적, 계획, 그리고 건강한 몸과 마음이 필요하다고.
그게 바로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해줄 수 있는 방법이라 믿는다.

그 첫걸음으로 나는 ‘문해력’을 키워보려 한다.
아직 길은 명확히 보이지 않지만, 이 첫걸음을 내딛으면 다음 길이 보일 거라 믿는다.

어릴 적 좋아하던 독서를 통해 내 삶을 다시 정화하고 싶다.
벌써 30대지만, 이룬 것보단 늘어진 배살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지금,
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여자친구, 가족, 친구,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다시 시작하려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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